내년 2월까지 영화에세이3, 연애보다 서툰 나의 독서일기 3를 내려고 한다. 이번엔 또 어떤 작품들이 실릴지 나부터 궁금하다. 영화는 ott에 찜해놓은 것 위주로 볼것이고 독서일기는 지난번에 싣지 못한 작품들을 마저 읽고 쓰려 한다.
나의 겨울 에디션은 이렇게 정해졌고 예술에세이도 낸다낸다 하면서 뭉그적거리고 있다. 워낙 게으른탓이고 무지한 탓이다. 어제 단편영화를 본 김에 영화의 장르를 한번 훑어볼까 한다. 글쓰기의 묘미는 내가 그릴 세상에 대한 무한한 상상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