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말타고 달리자!

by 박순영

윤이 변호사 선임중이라는 어젯밤 기사를 보고 선임비 그돈, 내 돈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체를 당에 일임한다 해놓고는 이제와서 법리다툼....

인간의 욕망은 정말 끝이 없는거 같다.


이번에 낸 <100일만에 작가되기>가 그래도 아주 바닥은 기지 않는게

'말과 글이 권력이던 문학의 엘리티즘의 종말'이라는 카피 덕을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google


어쩌면 오늘내일, 아니면 내일,모레 하루쯤 외출을 할거 같은데

탄핵집회가 임박해 금요일도 거리상황을 장담못한다고 해서

'말을 타야 되나'하는 생각이.



예전에 놀이 공원에서 말을 탄적이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본 말갈기가 어찌나 무섭던지.'

그리고 그 위에서 중심을 잡기가 매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권력, 그것도 어쩌면 말위에서 중심잡기 여부에 달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