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축제의 날이 되길 바라며..

by 박순영

나의 똥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았다.

어제저녁 쿠땡에서 15900에 주문,

오늘 아침 받고는 1분이면 되겠는데,했는데 한 20분은 걸린거 같다.

오너먼트중에 한가지는 그냥 안하기로.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이렇게 내나름의 성탄 카운트에 들어갔다.


블라인드를 쳐도 아침 해가 워낙 강해 역광속에 찍힌거라 그닥 이쁘지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육안으로는 꽤 귀엽고 앙증맞다. 한가지, 전등이 점멸방식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는 것...

그래도 이 정도면 나의 크리스마스 의식은 완결?된것이다..


오늘 4시, 또한번 국민은 결사항전을 해야 한다. 이번주로 끝이 나기만을 바란다.

그때까진 다음주 출간예정인 <겨울안개> 전자책을 만들고 표지를 정하고 isbn을 신청하고 뭐 그럴거 같다. 참, 교보용 광고 이미지도 만들어야 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겨울저녁의 들깨 수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