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내내 그리고 저녁에 외출해서 돌아오고도 너댓시간, 계속 전자책 링크 띄우기가 안돼서 애를 먹고 있다. 예전에 한두번은 몇번 에러 나고 띄워졌는데 이번엔 안된다..내가 쓰는 프로그램에 딱히 링크 띄우기라고는 없고 링크 걸기만 있어서 그걸 참조로 해보아도 되질 않는다. 계속 이럴 경우, 링크 부분은 그냥 먹통으로 가거나 링크 표시를 하지 않는 길밖에 없다. 전자책의 장점중의 하나가 본문을 읽다 링크클릭, 인터넷사이트로 곧바로 연결된다는건데 그게 안되니 처음으로 돌아간 기분이다...그런데 이상하게 웃음이 나온다 헤실헤실....
요약하면 끙끙대면서도 2025 첫날은 그럭저럭 무탈????한 정서와 감정으로 맞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는 외출해서 베트남 뭔 음식을 먹었는데 내 입맛엔 안맞았어도 상대가 좋아해서 그냥 맛있는척을 했다.
그렇게 파주로 돌아오면서,피곤했는지 그 먼길이 짧게 느껴졌다. 어느새 파주순이가 다 된것 같다.
이제 겨울도 두어달....
하기로한걸 거의 시작도 안하고 농땡이를 피우고 있다.
언제나 노동의 강막에서 벗어날런지....오늘은 아마도 <롤리타>를 다 보고 슐링크 <올가>를 계속 읽지 싶다...
뭐 이렇게 살다 쌀 떨어질때쯤 기적이 일어나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