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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하모니

by 박순영

방금 영부인?이라는 사람이 '극우들은미쳤다'고 말하는 예전 영상을 보았다.

그 미친?사람들이 지금 자신들을 떠받드는 아이러니에 대해선 뭐라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다.


극우니 극좌니, 안그래도 쪼개진 나라가 더 쪼개져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고 폭력을 행사하고.

이런 개탄스런 상황이 어서 가라앉길 바란다.

그러면서 저 분이 한말이 '내가 원하는건 통합이다'라고. 물론 댓통 아닌 누구도 다 '통합'을 원하니

이런 말쯤은 할수도 있는데 뉘앙스가 꼭 자기가 댓통인양...그러면서 분열을 조장하고 국격을 실추시키고.

거기서 사달이 나서 이 지경까지 온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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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휴 마지막날.

좀 일찍 깨서 쿠땡 새벽배송도 풀어보고 호두파이로 아침도 먹고 딱히 부족할거 없는 그런 아침인데

졸린다는게 문제다. 늘어지게 자고나면 확실히 컨디션도, 능률도 오르는데.

그렇다고 또 자기 뭐해서 그냥 눈을 부릅뜨고 있다.


지금기온이 -11도라고 써있다. 밤새 보일러 돌려 나는 모르지만 이따 정오무렵 나가보면 실감날 것이다. 막바지 겨울의 위세를!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인류평화를 기원하는 노랜줄 알고 살다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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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a fallacy라는 문구에서 힌트를 얻은 제목이고 글이고요.

9개의 짧은 소설로 이루어져있어요.

브런치 글입니다.


종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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