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명문대에서 극우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기사에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그머리로 판단을 그렇게밖에 못하나 하는.
계엄이 뭔지 몰라서 그러나 하는 생각도...
광화문네거리에 탱크가 서있고 불심검문이 다반사고 의문사, 실종, 강간이 합법화되는.
참 큰일이다 빨리 헌재가 이 사태를 마무리지어 주기만을 바란다.
그런데 문제는 인용돼도 불복하겠다는 저들의 행태다.
도대체 저들의 머리속에 나라의 미래는 없는것인지...
어제 땡쳐서 오늘은 뭐라도 좀 해야 한다.
나도 이런저런 강박에 시달린다.
영화도 보고 벤야민, 슐링크 읽고 여기 브런치 작가님들 책도 읽고...
그래도 내일부터는 날이 조금씩 풀리는거 같다니 마음이 조금은 따스해지는 느낌이다.
파주에서 보낸 혹한기, 오랫동안 기억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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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투고는 제 프로필 참고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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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에 대한 컴플렉스 덩어리 동생이 형의 여자를 좋아하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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