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가실때가 다 된거 같다. 며칠전부터 다운로드가 잘 안되고 그림도 안 뜨고 하더니 좀전엔 아예 바탕화면 아이콘도 안 뜨고. as불러도 공휴일이라 가산금이 붙어서 많이 내야 하고..그래서 되기나 하면....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거 같다.
요즘은 폰, 컴 수명이 평균 4년이라고 한다. 그것도 맥시멈. 그 정도 쓰면 고장나게 했다는 얘기도 될테고......기기 한번 바꾸면 나는 미쳐버리는데...
그리고 내일저녁이 엄마 제산데 그걸 까먹고 약속을 잡을 뻔했다. 상대방 사정으로 미루어졌지만...아무튼 이놈의 기억력도 이젠 믿지 못할거 같다.
그나저나 이번에 비내리고 또 한번 추위?가 온다는데 그렇다고 봄을 막을수는 없을 것이다....
과연 호수에 비오는 걸 보게 될지, 의문이지만, 그 가까이로 옮겨가는 마음까지는 막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