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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열리는 세상

by 박순영

난 피곤하면 소파잠을 자는 습관이 생겼다.

어제 좀 돌아다녔다고 또 소파에서.그런데 잘 잤다. 마음이 정리돼가는 느낌이다.

정 집이 안나가면 월세로라도 돌려서 그 돈으로 나는 오피스텔 가고 뭐 그런?

안되면 그냥 줘버리든가...ㅎ



그리고 어제 궁금해하던걸 알았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1층에 상가를 둬서 매물로 2층, 이렇게 나온게 오피스텔로는1층이라 한다.

대단한걸 알아냈다.

google

오랜만에 탁 트인 호수를 보니 마음도 그만틈 열리는 느낌이었다.

호수도 예전과 달리 일부는 리모델?을 해서 좀 낯선 공간도 있고.

그래도 이쁘고 좋았다. 이제 좀있으면 꽃 행사도 할텐데, 예전에 엄마랑 가서 카네이션인가를 한송이 사온 기억이 난다....



내 추억의 도시.

엄마와 함께 했던.

그리고 깨져버린 연인들과 함께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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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에서는 항시 원고 , 후기 받습니다.

문턱 높지 않으니 많은 참여바라고

비 출판용 전자잭도 제작해드려요.

제 프로필 보심 기재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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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투성이인 사랑의 터널을 지나는 청춘들의 이야기이자, 그들의 선택과 힘을 믿는 저자의 신념이 담긴 책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자/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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