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열리질 않고 있다. 매일아침 판매현황도 보고 하는 사이트도 덩달아 안열린다. 다 그러려니 하면서도 하도 내 컴을 믿지 못해 전화를 했더니 아예 꺼놓고 받지를 않는다.
이렇게 대형 서점도 이따금오류를 낸다. 하물며 나는...
나야말로 오류투성이다. 뭐 하나 잘하는 거 없이.
문제는 내가 나의 오류들에 친화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럴수도 있지, 내가 그렇지 뭐, 하고는 반은 자조적으로 반은 친근하게 나의오류를 받아들인다.
그래서 늘 발전이 없고 그 자리에 정체해있다는걸 안다.가장 큰 오류는 아직도 휴머니즘의 가치,진정성을 믿는다는것인데 그로인해 무수한 피해를 봤응에도 손절을 못하고 있다. 속히지 말자, 기만당하지 말자, 하면서도 늘 결과는 같다.
남의 오류를 지적하는것보다 나의 오류부터 하나씩 하나씩 바로잡아가는 일이 시급하다...
헌재도 부디 오류없는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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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투성이 청춘의 터널을 지나는 젊은의 일기입니다.
많이들 읽어주세요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