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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소설공모

by 박순영


https://blog.naver.com/snowleo101/224062970043


출판사, 영화사 협업 소설 공모하네요..

이렇게 앞으로는 글이 곧 그림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올겁니다.



내년 2월 1일 마감이니 지금부터 시작하면 딱 좋을듯요....

그나저나 업무용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놓으니 복잡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중개업소도 어리바리...

다음부터는 공유오피스를 이용해서 주거용으로 '쓰든가 해야지 원.

문의한다고 구청 세무과에 전화했더니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담당자, 오늘 점심에 바퀴벌레 들어있었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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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 밤]

종이/전자



세상엔 편견을 깨뜨린 무수한 사랑의 이야기가 있다. 풍족하고 단란한 삶을 이어가면서 문학교수를 꿈꾸던 기혼자 경수는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약육강식의 세계에 당황하고 의지처를 찾는다. 그의 눈에 풋풋하고 청순한 후배 난희가 들어오는데...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을 얹은 팩션이다. 어쩌면 모든 소설이 작가의 자전적, 내지는 팩션의 형태라고 할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경수와 난희의 지난하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자, 현실의 무게에 놓쳐버린 그와 그녀에 대한 기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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