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난 겨울 눈사람 이야기 ]종이책을 여러권 받았다. 그와 함께 표지 바꾼 오문원 작가의 책도....
내 아무리 전자책의 전성기를 예고해도, 종이책이 주는 실물감은 어쩔수가 없다. 팸플릿형 소책자 형식을 물끄러미 보면서 이제 분량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소 150 페이지? 물론 이 기준은 판형마다 다르다...
난 내글은 주로, 제일 작은, 시집 판형으로 낸다. 요놈이 조금만 두툼하면 그립감도 훨 나아질것이다.
오늘 두팀이나 집을 보고 갔다. 한군데서 두팀을 몰고 왔는데 마음이 없는건지,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어 온건지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래도 일단 이번주까지는 기다려보기로 한다. 만약 네고를 크게 부르면 계약금을 많이 달라고해볼 생각이다. 먹히면 되는거고 안되면 마는거다. 들고나는 인연들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으므로.
그러면서도 잘 안풀릴까 조마조마하다. 이 서스펜스의 삶, 이제는 끝을 내야 하는데 . 혈당,혈압 다 높아서 심장도 안좋을텐데....그래서 보험 줄이려던 것도 포기했다. 돈쓸일이 많은걸 보면 난 분명 부자가 될듯하다.
오늘 하루 놀았으니 내일은 투고용 영화든, 드라마든 또 써봐야겠다. 소설 '인디언 서머'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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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명료한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계와 상실의 소묘, 시간보다...
제가 쓴, 녹아내리는 눈사람같은 허망한 사랑의 이야기모음집, 지난겨울,
기발한 상상력과 도약이 돋보이는 등단작, 달.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