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여자

by 박순영

오늘 오전에 며칠 미룼던 내과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다. 그리고는 매도 서류 몇가지도 떼오려 한다.그리고는 오전엔 단편 하나를 더 쓰고, 오후엔 쿠팡에서 주문한 앉은뱅이 의자도 올테니 드디어 복층 입성을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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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고 짐정리 되고 갑상선도 정리되면 정말 바다를 한번 다녀오고 싶다. 동해....

이번에 동해에 아파트를 매입하려다 예상외로 높은 가격에 포기했다.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곳은 남들 눈에도 좋은듯 하다. 하긴 일산 정주만 해도 호수가 있으니 대리 만족은 할 수 있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보인다.. 관건은 이번 1년이다.


이젠 제법 덥기까지 하다. 난 아직도 겨울이불을 덮고 있고, 이사갈때까진 이 모드로 갈거 같다. 2주도 안남았으니 좀 견디면 될듯하다. 갈땐 쓰레기 봉투에 담아 폐기처리할 생각이다. 쓸모없는 인연처럼.



요즘 통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 이사를 계기로 착하게 '책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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