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선수의 여성관련 사생활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개방된 성문화 속에서 즐길땐 언제고
그걸 빌미로 관계정립을 회피한다고 비난하는건
모순이라는.
이에 대한 국회의원의 발언이 더 우스운게,
관계 정립을 하지 않으면
같이 안 잔다고 했어야지,라는 말이다.
연애감정이 있는데
너 나랑 결혼할거야? 정식으로 사귈거야? 라고 묻고
자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싶다.
특정인을 비호하겠다는것도
sns폭로를 한 그녀들을 비난하자는 것도 아니다.
즐김으로 끝나는 관계일수 있다는 것은
그녀들 스스로가 더 잘 알지 않았을까?
자기가 유일한 그의 여자이고 싶은거야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아무튼 이제 세상은 최대한 오픈되었고
남녀의 애정세태도 많이 바뀐건 인정해야 한다.
'섹스파트너'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한동안
'섹스와 관계정립'이란 말이 화두처럼 나돌거 같아
조금은 씁쓸하다.
아무튼, 그녀들이 마음의 앙금을
하루빨리 털어내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셀럽들도 자기의 명성과 부를
이런식으로 남용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