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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엑셀 밟는 남자

e-book <엑셀>

by 박순영


요즘와서 통 브런치 소설을 안 쓰고 있는게

안그래도 마음에 걸렸는데



질질 끌던 e-book이 나와서

다시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창피한줄도 모르고

투고질을 해댄 나의 오만방자함의 결과려니 하면,

시간이 걸린게 맞는거 같다.


주로 20,30대의 사랑과 방황에 관한

브런치 소설을 묶어보았다.



마지막 장맛비에

조금은 씁쓸한 자유와 홀가분함이 뒤섞여

내 안에서 몽롱한 무지개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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