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브런치 제안메일을
받아서 열어보았다.
몇번 받아보았는데
다 잘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떤걸까,했더니
일종의 스펨이다.
페북같은데서
마구잡이로 눌러대는
친구신청 같은.
다행히 상대방의 프로필이
나와있어서
차단을 눌렀다.
안그래도 바쁘고 스트레스 만땅인
세상살이에
이런 귀찮은 곁가지는 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작가들 공간에까지 들어와
별짓을 다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오늘은, 어제 정리한 작은방 등을
LED로 교체할 생각이다.
그리고 이동형 책장 하나를 놓으면
소박한 서재 티가 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왠지...
이렇게 방을 꾸미고?나면
집이 나갈거 같은...ㅎ
그런들...
나가만 주면야.
아침이라 매미 소리가 요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