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no more talk

by 박순영


매일 톡을 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만나서 밥먹고 하던 이들과의 단절....



그것을 아주 잘 요약한게 이 페북 글귀가 아닌가 한다.


단절.png fb


그들과 연이 종료되면

더이상 내가 보낼 메시지도

받을 메시지도 없어진다는 것,


그럼에도 하루 종일 메시지 창을 열어보고

실망하고 애달파 한다.


이별없는 세상은 없을까?

싸우고 갈등하고 서로를 모욕해도

헤어지는 것만은 막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워할줄 빤히 알면서

눈에 밟힐걸 알면서

우린 기어코 헤어지고,

즉 이별을 해내고야 만다.


함께 하기엔 서툴고

이별에만 능숙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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