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새는 날아가고...

by 박순영

어제 운정신도시 아파트 매물을 보다가

저렴하고 너무 조건이 좋게 나온게 있어

이 집만 팔리면 당장, 하는 마음이었는데



오늘보니 그집이 1억을 올랐다.

아마도, 다들 나같은 마음에

깎지 말아야 할걸 후려친 모양이다.

그래서 주인이 열받은게 아닌가,

내나름으로 추측해본다.



이집이 더디 나가면서

계속 값이 다운되고

그러다보니 이젠 정말

갈곳이 좁혀지고 있다.

그만큼 심플해지고 있다는 얘기니

장점도 있다.

애먼 데를 찾을 필요가 없으니...



그래도 아깝다 저집이.

11층 남향에 올수리 33평이

2억 중반이었는데.

난 1000만 깎으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달라고 하면

그럴 생각까지 했는데....ㅜ

어느 이러석은 매수자가 한 3000후려친 듯...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적당선에서 제값을 쳐주어야

사람도 물건도 내 것이 된다.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통감한 계기가 되었다..


아무려나 새는 날아갔고...




(73) El Condor Pasa - Paul Simon & Garfunkel - YouTube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