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꿈을 꾸었다.
그런데 해몽을 보니 상반된 두가지가 나와있다.
뭐야 이거...하다가
그중 좋은걸로 선택했다.
그랬으니 그리 될것이라 믿는다...
내가 이런 오컬트적인것에 약간의
흥미가 있긴 해도
결국은 개인의 의지가 삶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더욱 굳건히 믿는
실존주의자가 아니든가...
어제 새로 산 이불을 한 10분 덮었다가
너무 더워서 간절기 이불로 다시 갈아 덮었다.
그리고 자잘한 것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나는
앞으로는 좀 유치해도 , 조금 더 줘도
프릴 달린 이불 위주로 사려한다.
보는 재미, 거기서 비롯되는 정신적 환기가 어딘가.
참, 어제 마트에서 산 던 * 짝퉁 도너츠를 먹고
심한 복통을 일으켰다.
장이 있는대로 꼬여서
화장실에 있는데
마침 퇴근하던 친구가 전화를 해왔다.
'잘먹어야지'하며 껄껄 웃던...
이제 짝퉁을 입고 걸치는 한은 있어도
절대 먹지는 않기로 맹세하였다.
나의 일요일은 좀전, 10시 넘어 시작되었다.
게을러도 좋은 휴일이다...
내가 선택한 꿈이 대박나는 꿈이고
소원성취하는 것이라니
오늘은 기분 나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