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느끼는 것이 있다. 사회생활이나 어디를
가서 생활하더라도 “감사합니다” 또는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적절히 사용해도 반 이상은 간다는 사실이다. 이 기본에 충실한 두 가지 단어 만으로도 우리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잔을 아무렇게나 남발해서는 안된다.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에게 혼나고 있을 때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이 어울릴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것에 주의하여서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 사람들과 지내다 보면 이러한 두 문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을 말해야 할 때
이 문장 대신 핑계를 먼저 대고는 한다. 핑계를 먼저 대는 순간 상대방은 기분이 더 상해서 작은 일을 크게 만들고는 한다.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 상황을 가장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문장은 ”죄송합니다 “이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당신이 반성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며 굳이 크게 화를 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잘못한 상황에서 만 쓰는 것은 아니다. 만약 억울하게 혼날 상황이 생겨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먼저 해라. 그 뒤에 억울한 상황을 설명해도 늦지 않는다. 상대방이 들었을 때 타당하다면 오히려 당신에게 그 사람이 사과할 것이다.
다음은 “감사합니다”이다. 감사합니다 라는 문장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문장이다. 상대방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당연히 해야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도움을 받고서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잘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히 도움받아 야한 된다고 생각한 걸까? 세상에 당연히 도움받아야 할 사람은 없다. 도움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로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할 수 있다. 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다.
도움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 사람도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당신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렇듯 말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옛 말에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말 한마디에 천냥 빛을 값는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질 수도 있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우리는 생활화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문장을 잘 활용한다면 여러분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습관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