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말, 예의, 개선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현재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야기 기는 내가 직접 겪은 인간관계에 관한 글이다.
친구라고 생각했어.
나는 어떤 사람들이랑 처음 만날 때 어색한 게 싫어서 내가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가는 스타일의 성격이었다
그래서 항상 사람을 처음 만나도 오래 본 친구 대하듯이 대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아직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장난을 치고 농담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쳤던 장난 농담들은 상대방이 느끼기에 무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 같다. 이 사람들은 아직 나의 친구가 아니었단 걸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던 것 같다. 사람들도 처음에는 내 장난을 받아줬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자연스럽게 나를 멀리하는 것 같았다.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첫 실패를 겪게 되었다.
말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아마 내가 인간관계를 실패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선 내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았다. 항상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생각 없이 말을 막 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나랑 길을 걸어가다가 돌에 걸려서 넘어졌다고 하자 그때 내가 그 사람에게 한말은 이것이었다. ‘어이쿠 내가 넘어지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네요 ‘ 나는 그 상황에서 넘어진 사람을 걱정하기보다 농담 식으로 그 사람에게 말을 툭 던진 것이다.
그리고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다. 말은 많이 할수록 그 무게가 가벼워진다는 말이 있다. 나는 말로 인해 2번째로 인간관계를 실패하게 된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웠던 예의
예의 또한 나의 인간관계를 망친 것 중의 하나이다. 예의 뜻은 이러하다.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로써 나타내는 말이나 행동가지 나는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여러 사람이 같이 있는 공간에서 한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거나 내 감정에 치우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막말을 하거나 남들이 나에게 잘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감사표현을 하지 않았다. 예의는 인간관계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본조자 지켜지지 않은 나를 어떤 사람이 좋아하겠는가… 이것이 나의 인간관계를 망친 3번째 원인이다.
개선.
나는 이 모든 것들이 나는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항상 내 곁에는 내 잘못들을 지적해 주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의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인간관계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면서 쉬운 것 같다. 우리 모두 자신의 잘못된 점등을 고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