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 드링크
세상에는 생각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먹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관심이 많고 먹는 것을 즐긴다. 이 글은 나처럼 먹는 것에 관심이 많고 진심인 사람들에게 대한 이야기이다.
애피타이저.
나는 어릴 때부터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에 비해서 잘 먹기도 하고 음식에 관한 지식과 식성이 조금 특이했다. 어렸을 때 나는 외할머니가 키워주셔서 할머니가 집에서 해주는 음식을 제일 좋아했었던 것 같다.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메뉴는 청국장이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메주로 만든 청국장은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어렸을 적 내 음식 취향은 한식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음식을 먹어왔고 내가 한식만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모든 음식 자체를 즐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뒤로는 여러 가지 음식을 먹으면서 무궁무진한 음식에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메인디쉬.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학생 때 꿈이 요리사였던 적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요리학원 가서 요리를 직접 배운 적 있다. 하지만 요리학원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나는 요리학원에서 한식을 배웠었는데 매일매일 만드는 메뉴가 달랐다.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모두 내 힘으로 해야 했다. 나에게 충격을 준 것은 요리를 다 만든 후에 행동이었다. 선생님과 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모양이나 완성도만 확인할 뿐 확인이 끝난 음식을 쓰레기통에 바로 벼렸다. 아무도 그 음식을 먹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거기서 느꼈다. 이 사람들은 음식을 만드는 것만 즐길 뿐 먹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음식을 만드는 이유는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단일 뿐인 것이다. 실제로 자격증 시험에서도 음식의 맛은 보지 않고 모양이나 완성도만 본다고 한다. 거기서 나는 내 가치관에 큰 충격을 받도 요리학원을 그만두었다.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나는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음식자체를 즐기고 좋아한다는 사실을.
디저트.
나는 내가 음식자체를 즐기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후에 음식에 관해 깊게 파기 시작했다. 맛있는 식당을 찾아서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고 그 후기를 정리했다. 또 또한 나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고기를 좋아하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고기의 부위 특징등을 직접 찾아보고 공부했다. 그리고 고기에 관한 지식으로 손질되지 않은 덩어리 고기를 사서 직접 손질해서 먹어보기까지 했다. 고기 손질 방법은 유튜브를 통해 보고 따라 했다. 그리고 음식을 그냥 먹는 것이 아닌 어떤 재료 만드는지 조리법은 어떻게 되는지도 직접 찾아봤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도 고기관련한 유튜브채널과 특별한 식당을 소개하는 채널등을 많이 보고 나만의 맛집리스트 작성도 하는 중이다. 이렇게 나는 음식 자체를 즐기고 먹는 매력에 푹 빠져있다~
드링크.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 중에도 종류가 있다. 그냥 음식 자체를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사람, 먹는 것보다 음식의 관한 탐구를 좋아하는 사람, 나처럼 먹는 것과 음식의 관한 탐구도 좋아하는 사람 어떤 종류에 상관 없이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음식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음식을 그냥 배 채우기 용도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또한 그렇다. 나의 음식에 관한 최종목표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나만의 맛집을 100 군대 찾아서 먹어보고 기록하는 것이다. 나중에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음식으로 그 지역을 기억하고 싶다. 이걸 다 끝낸다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각 나라의 식문화 음식 등을 경험해보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나는 이 행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특별한 사람들과 즐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