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중헌디
전형적으로 꿈, 취업, 입시, 자기계발
이런 것으로 장삿치처럼 구는 걸 보면 속이 뒤집힌다.
합격이 중요한 게 아닌데.
지금 대한민국 전반을 굴리고 있는 사람들
누구보다 엘리트고 우리가 흔히 '정글'이라 얘기하는 곳에서 상위 1% 이상으로 잘 나가는 사람들인데.
왜 그들처럼 되어야만 한다고 장삿치처럼 떠들어대는지.
나는 나 아닌 누군가의 삶을 좇아 그대로 사는 게 아니라 나의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그 삶의 목표가 대학이거나, 좋은 회사여서는 안 되는거다.
롤모델의 허망함이란 그런거다.
더군다나 자신이 그런 삶을 가지 않았면서 그렇게 되도록 가르치는 건 위선이자 장삿치나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