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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드나잇 부엉이 Apr 24. 2017

문득문득

UNFORGETABLE

그게 그런거다.


문득 길을 걷다가

누이의 SNS를 들여다보다가

망울져 떨어진 벚꽃을 보다가


잊기 싫은 한 얼굴을

계속 그려보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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