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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란,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의해서 우리가 움직이는 운명이라면
내가 노는 물이 장기판인지, 바둑판인지 따져 볼 인식은 있어야한다.
장기판엔 신분과 계급의 차이가 존재하며
오로지 왕을 위해 존재해야만 한다면,
바둑돌은 서로 평등하고 상호의존적-연결되어 있고, 기본 구성원으로서 존재 가치를 가진다는 것.
나를 움직이는 그 누구는
나를 장기판의 졸로 생각하는가,
바둑판의 전세를 뒤엎을 묘수로 여기는가.
멋대가리없는 낭만글객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