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
그런 게 있겠지.
남의 얘기가 나의 지식인양
그게 세상의 전부인양 떠들어대고
삶의 진지한 고민?
보도 듣도 못했다.
사람들이 속아 주는 것 같아도 정작 본인을 못 속이는 것.
왜 아둥바둥댈까
그 이유는 하나.
남으로부터 자신의 존재가 인식돼야만 비로소 안심하니까, 거기서 끝났으면 측은하기나하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은 본인이 상당히 잘 났다는 자만심에 눈이 멀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은 건방지게도 마치 인생을 잘못 산 사람 취급을 하고 한없이 안하무인.
그만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