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으로 삼는 곳에선
일을 제대로 한다 라는 건,
눈앞에 벌어진 일을 얘기하고 반드시 합당한, 누가 들어도 수긍해야만 하는 그럴 법한(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함께 얘기해야하거나,
(why? just curious)
혹은 이전엔 일어난적 없는 현상은 "과학적 추론"이 가능한 논리체계가 명확한 설명을 덧붙여야 하는,
지극히 골때리는 작업이다.
그럼,
오늘 내가 본 "그 이유", "배경"에 대한 답변으로,
"구체적인 걸 파악하는 중"이란 답은
조직에서의 역대급 호구인증,
집에 갈 0순위,
만약 아녔어도 "콰이강"을 스스로 건넌,
혹은 일부러 '빅엿' 먹이기
또 혹은 최고의 "my way"
"수포"처럼 "회포"
암튼 얼마 전 굳이 "그게 나라냐?"에서 차용해 온,
"그게 조직이냐/그게 팀이냐/그게 책임자냐"
p.s. 더 슬픈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나.
어찌 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