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구로사와 아키라
'꾸들꾸들 물고기씨, 어딜 가시나'
성석제 작가님을 워낙 좋아해서 이 분의 책은
꾸준히 사서 읽습니다.
성 작가님의 유머가 간절히 필요한 요즘입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세계'
개인적으로 구로사와 감독을 참 좋아해서
영화도 나름 꽤 챙겨봤습니다.
('라쇼몽'은 제 인생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공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감독에 대해서.
좋아하면 알고 싶어 지는 법인 가요,
내일부터 통근길에 읽으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서점에 갔습니다.
원래는 연필을 사러 갔는데
(우울해지면 필기구, 특히 연필 사는 게 취미입니다. 근데 하마터면 만년필 지를 뻔했습니다^^;;)
책 향기에 취해서 또 지르고야 말았습니다만
마음이 좀 진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