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갔다가 아내가 나들이 가자고 해서 버스를 타고 시청에 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청앞 광장인데요, 각종 행사들이 꾸준히 있는 곳이어서 가면 볼게 좀 있지 않겠냐는 것이었지요. 날이 좀 더워서 고생한 것 빼면 이 코스 참 괜찮았습니다. 시청 광장에서 행사 구경하고 덕수궁 돌담길 따라서 시립 미술관 입구까지 걸어가서, 덕수궁 뒷문으로 들어와서 덕수궁 산책하고 다시 정문으로 나와서 집으로 돌아온 코스입니다.
도서관 전경입니다. 글귀가 인상적이라 한 컷 담아 봤습니다.
'2016 지구촌 나눔한마당'이라는 행사를 진행 중이더군요. 각 국가들마다 부스를 하나씩 마련해서 홍보 및 간단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이의 모습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람이 지나가서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페루' 부스에서 물을 담고 불면 새소리를 내는 신기한 피리를 하나 샀습니다.(가격은 후덜덜입니다;;)
페루 부스 앞에 있던 라마 인형들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많은 국가들이 부스를 열고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청 광장을 뒤로 하고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니 시립 미술관 입구까지 왔습니다. 미술관을 가지는 않았지만 그 앞에 서있던 조형물이 인상적이라 한 컷 담아 봤습니다.
아내와 아들도 한 컷 담았습니다. 둘다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서울은 조금만 다리품을 팔면 볼만한 곳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