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쌤앤파커스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장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장사에 대한 철학책. 뻔한 책이나 실천하려고 하면 결코 뻔하지 않은, 유용한 교훈과 팁 또한 가득한 책, 2번째 읽고 있음, 서평 작성할 예정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헤르만 헤세, 김영사
위대한 작가이기 이전에 탁월한 독서가요 서평가였던 헤세가 작성한 서평 70여편을 번역한 책. 고전부터 당대의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에 대한 진솔하면서 날카로운 서평을 읽을 수 있음.
공터에서, 김훈, 해냄
김훈의 대하소설. 문장은 김훈이라는 공식은 여전함을 확인하였으나 구성 및 밀도, 흡입력은 평범한 수준. 서평작성함
공무도하, 김훈, 문학동네
읽다보면, 신문 사회면 수백 페이지를 연달아 읽고 있는 느낌이 든다.
서평쓰는 법, 이원석, 유유
서평을 쓰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서평쓰기의 매뉴얼이자 교과서. 얇으나 넓고 깊은 책. 서평 작성함.
아주 사적인 독서, 이현우, 웅진지식하우스
남녀의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고전 7편을 선정하여 강연한 내용을 정리한 책. 사람이 이렇게까지 박식할 수도 이있구나라는 생각을 읽다보면 하게됨. 좋은 책이고 읽기를 추천. 감상문 작성함.
혼자 책읽는 시간, 니나 상코비치, 웅진지식하우스
언니를 잃은 저자가 '삶 속으로 도피'하기 위하여 1년간 하루에 책 1권, 서평 1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읽고 관련해서 쓴 글을 정리한 책. 스스로를 위로하고 healing해가는 내용이 주요 내용임. 전통적인 서평집은 아니고 감상문 모음에 가까움. 이 책에 대해 감상문이 되었든 서평이 되었든 쓸까 말까 고민 중.
[읽고 있는 책]
오에 겐자부로, 오에 겐자부로, 현대문학
오에 겐자부로의 단편 23편을 모은 단편집. 소재와 내용, 그리고 구성/이야기 전개는 독특하고 좋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거리감이 꽤 멀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철학적 탐구, 비트겐슈타인, 책세상
당최, 뭔소린지, 읽으면 읽을수록 모르겠다. 서양 철학을 읽을때마다 늘 하는 고민.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면서 천천히 읽어야 하나(이러면 절대로 다 못 읽음) 아니면 우선 검은 건 글씨 흰 건 종이하면서 친숙해진다는 느낌으로 차근차근 읽어야 하나.
거대한 사기극, 이원석, 북바이북(ebook)
서평 쓰는 법의 이원석 작가가 쓴 '자기 계발서'의 역사 및 비판을 담고 있는 상당히 강도가 쎈 책. 그런데 밀도있고 재미있고 간만에 머리를 틔워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꽤 오래간만의 책이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음. 서평을 작성할 예정
[사놓고 안 읽은 책]
경영학 두뇌, 김병도, 해냄
경영학 원론책. 학부 졸업한 지 오래되서, 전공 지식 좀 채워보려고 구입.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내가 왜 샀을까, 제목에 혹해서?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문학동네
오랜만에 황석영 소설 구입.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공터에서' 읽고 웬지 허전해서 공무도하와 함께 구입.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김훈, 문학동네(ebook)
'공터에서' 읽고 웬지 허전해서 공무도하와 함께 구입.
내 서재 속의 고전, 서경식, 나무연필
서평집에 관심이 생겨서 구입한 책 중 하나.
페스트, 알베르 카뮈, 문학동네
이방인 읽고 카뮈에게 관심 생겨서 그의 작품 한 권씩 구입하는 중.
모엔 중단편선, 모엔, 민음사
그냥, 충동구매. 노벨상 수상작가라 혹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