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소개합니다 : 예고편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마음을 정했습니다.

by 생각창고

"그 저서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 자체가 토론의 대상이 되어,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의 소재로 활용되기에 적절한 책만이 결국 진정한 의미로서의 고전으로서 살아남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다차바나 님의 고전의 정의에 대해 이전 글에서 일종의 딴지를 걸었습니다만

사실 위에 인용한 이 분의 고전에 대한 언급은 굉장히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거진까지 발행하면서 '내 마음대로 고전'을 소개하게 되기까지는

위의 정의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저는 올리고 읽어 주시는 다른 작가님들의 피드백이 있다면 말 그대로 저에게는 고전이

될 것 같습니다.


참, magazine이라는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연발총의 탄창이라는 뜻이 있더군요.

저도 연발총으로 쏘듯이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할테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저에게 아낌없이 연발총을 발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번 글에 소개할 첫번째 '내맘대로 고전'은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멕베드' 입니다.

가능하면 이 작품을 스크린에 옮긴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의 성'과 함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멕베드 언제 다시 읽고 쓰죠, 서둘러야 겠네요.

이 공간이 웬지 정이 가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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