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좋기는 좋더군요
3일 연휴의 첫날인 오늘,
집을 나설 때까지도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서야 여의도 한강 공원을 가기로 결정,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여의나루역 앞에서 내려서
마포대교 쪽으로 쭉 물길(또는 물놀이 시설?)을 따라서 올라 갔습니다.
강변이라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고 여유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많은 전단지 나눠주는 분들 때문에 조금 힘들기는 했습니다만;;)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다리 밑에 자리 잡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클래식과 가요 등 온갖 장르를 연주해줘서 귀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물놀이도 하고 불량한 군것질도 좀 하고 바람도 실컷 쐬고 간만에 여유있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집 근처에 강과 큰 공원이 있다는 것은
확실히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