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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창고 Dec 07. 2020

심심풀이 통계(14) - 주택 유형별 비중

출처 :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이번에는 주택 유형별 비중 통계입니다. 요약하면, 단독주택 비중 지속 감소,  아파트 비중 전국은 미세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은 정체, 서울의 연립/다세대 비중 증가입니다.


   단독주택 비중의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2006년에 전국 44.5%, 서울 42.5%에서 2019년 전국 32.1% (12.4% p 감소), 서울 27.9% (14.6% p 감소)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줄어든 비중이 결국 아파트나 연립/다세대로 이동했을 것입니다. 


   서울의 경우, 2014년~2016년 사이, 연립/다세대 비중이 껑충 뛰었는데(2014년 15.7% → 2016년 19.4%, 3.7% p 증가), 그 이후로 20% 이상을 쭉 차지하고 있습니다.


※ 여담입니다만, 최근에 서초동 일대를 갈 일이 좀 있어서 꾸준히 몇 달 다녔는데요,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를 짓는 공사 현장을 꽤 많이 확인했고, 다세대 건축을 완료한 이후 분양하고 있는 신축 건물들도 다수 확인을 했습니다. 느낌적인 느낌 & 관측(?) 결과로도, 단독주택 감소세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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