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앨런 그린스펀 외 1, 세종서적
미국의 본업은 사업
미국인은 영국인이 신사를, 프랑스인이 지식인을, 독일인이 학자를 바라보는 존경스러운 시선으로 사업가를 바라보았다
"미국만큼 부가 애착의 대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 잡은 나라를 알지 못한다"
- A. 토크빌
해밀턴은 미국이 제조업, 통상, 도시로 뒷받침되는 상업 공화국이 되기를 원했다. 제퍼슨은 미국이 농업 중심의 탈중심화된 공화국으로 남기를 원했다
하딩과 쿨리지는 사회 발전의 동력원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라고 믿었다
레이건은 기업에 대한 본능적 믿음을 갖고 있었다. 기업은 부를 창출하고 정부는 그 과실을 따먹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창조와 파괴는 샴쌍둥이와 같다. 그 과정은 과거의 생산적인 자산과 그에 연계된 일자리를 새로운 기술과 일자리로 대체하는 작업을 수반한다
IT 혁명이 생산성, 특히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은 이제 겨우 시작되었을 뿐인지도 모른다
미국은 국제금융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 월가 투자은행의 국제시장 점유율은 50퍼센트로 늘어났다. ... 현재 미국의 펀드매니저가 관리하는 자산이 전 세계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의 44퍼센트보다 늘어난 55퍼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