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다.
이번 관찰기는 솔직히 쓰기 쉬울 줄 알았습니다.
생각했던 주제가 뭐였냐면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가장 오래된 책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그리고 복병이 있었던 것이, 가장 오랜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책도 있더군요.
(라면이...는 배송 중입니다^^)
과거의 책과 기록도 얼마든지 '현재'를 살 수 있네요.
과거가 나에게 다가와 현재가 되는 경험은
책을 통해서가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요?
최소 기원전 5세기 이전 철학자들의 삶 및 그들의 사상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즉, 2,500년 이상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어렵게 읽었고 솔직히 기억나는 내용이 거의 없어서 다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중국 요순시대 - 하 - 은 - 주왕조까지의 중요한 사건들 중 100 여편을 공자가 편집했다고 전해지는 역사책입니다.
(현재는 58편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원전 약 2,500년, 즉 지금부터 약 5천 년 이전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공자의 역사관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역사서의 효시가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스티븐 호킹의 명작이라는 것만 알 뿐 아직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인 책입니다.
시간의 역사라, 현재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풀어서 보여 주겠다는 상당히 도발적이고 자신만만한 책이 아닐까 하고 짐작만 해봅니다.
아마도 가장 오랜 시간대에 걸쳐 있는 책 아닐까요?
네, 가장 최근에 출간되었고 또 구입한 책이어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라면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