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부트 캠프 미션
두 번째 미션의 주제는 '메타인지'이다.
내가 생각하는 메타인지란, 자기 객관화를 잘하는 것, [자기 객관화를 잘한다 =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과연 메타인지를 잘하는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미션 페이지를 눌렀다.
그러나 내가 평소 생각했던 메타인지에 대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메시지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Ps. 나는 그냥 메타인지가 뭔지 몰랐던게 맞다..ㅎ)
메타인지란, 완벽하지 않은 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조별과제 중 브레인 스톰과정에서 내가 낸 의견에 대해 '그건 아닌 거 같아'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얼굴이 빨개지고, 다시는 아이디어를 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거절당하는 순간에 나를 버리고 상황에서 사라지려고 하는데, 이는 우리는 완벽해야 한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
리사 손 심리학 교수님은 이렇게 정의하셨다.
메타인지는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이다.
거울을 보며 자기 자신을 믿는 능력이다.
거울을 보며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은 나를 들켰을 때.. 상상만 해도 부끄럽고 도망가고 싶다. 실제로도 나는 말주변이 좋지 않아, 이런 순간을 많이 맞이해 봤다..
그렇다면 어떻게 메타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
1. 도망가고 싶어도, 편한 길 말고 스톰(힘든 길)을 선택해라, 스톰을 겪어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2. 우리가 용기를 못 내는 이유는 완벽해야만 한다는 착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메타인지도, 용기도 완성은 없다는 것이다, 매 순간 우리는 다른 상황을 마주한다. 그러니 당연히 정답도 완성도 없다.라고 하셨다.
이번 미션을 통해 느낀 점.
내가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사실 가장 걱정된 건 발표나 아이디어 제시의 상황이었다. 이 직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것이나, 앞서 말했듯 나는 언변 실력이 없어 매 순간 떨리고 어려운 것들이다. 실제로도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는 것들이 두려워 여러 번 머릿속을 거쳐 입 밖으로 꺼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건 내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연구한 무언가에 대해 자신 있게 발표하는 것 상상만 해도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번 미션을 통해서 발표라는 스톰의 환경에 계속 노출되다 보면 완벽하진 못해도 용기 있게 발표하는 내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완벽하지 않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용기를 가져보자!
아자아자!
리사 손 교수님의 메타인지 관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9vjJC7TwA3Y?si=ck-XHDUKC5ZCi2jx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