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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런 정신없는 꽃을 보았나
너 뭐니?
by
소행성RDY
Oct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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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없는 꽃을 보았나.
봄이 대책 없이 늦게 온 것일까?
봄이 주책없이 일찍 온 것일까?
너의
정체는 도대체 뭐니?
바삐 가던 길
멎게 한다.
잠시
꿈을 꾼다.
꿈속의
나는
봄을 거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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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순간이 행복해서 계속 씁니다. 마음과 영혼을 이어주는 글을 쓰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같은 삶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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