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7은 우리 혈액원 개원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한적십자사는 1958년 국립혈액원을 인수하여 운영했는데, 최초로 1960. 4.19의거 당시 62명의 시민이 자발적 헌혈에 참여하였다 . 이후 매혈과 자발적 헌혈을 병행하다가 드디어 1974년 대한적십자사는 매혈을 종지부 찍고 순수 자발적 헌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때 서울,강원,광주 등5개의 지역혈액원이 만들어졌으며' 우리 혈액원은 광주적십자병원 부설로 개원하였다 .
어언 50년 광주전남 혈액원은 만명의 헌혈로 병상의 만명의 건강과 생명을 살렸다. 그 당시 20여명의 직원은 200여명에 이르고
30년전인 1994년 금남로 지하상가에 처음으로 헌혈의 집이 개소하였고 수년전 첨단,송정역 센터를 신설, 지금은 9개의 헌혈의집과 단체헌혈 7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도민의 헌혈편의를 위한 환경개선으로 여수, 목포센터를 지난해까지 리모델링하였으며 , 금년도에는 충장로센터 2025년에는 순천, 빛고을 센터를 2026년에는 전대용봉센턴를 개선할 계획이다
연간 20여만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명의 수혈자에게 혈액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