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눔인가? - 시대정신으로 나눔, 행복의 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지만 전 세계가 감염되었다. 어느 한 개인,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었다.
세계는 단절되었고 거리두기로 일상은 멈추었다.
비 대면 사회로 전환되었다. 화상으로 회의하고 재택근무가 늘어났다.
배달음식이 폭증했고 택배물량은 넘쳐났다. 자영업자는 폐업했고 점심 한 끼를 주던 사랑의 식당들은 문을 닫았다. 경제는 악화되고 백신이 나오기까지 불안에 떨었다.
이렇게 세상을 크게 요동치게 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일까?
한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기존 열대 관목지대를 열대 초원지대와 낙엽수림으로 변화시켜 박쥐의 서식에 적합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어 바이러스 기생 매개체인 박쥐 종의 증가했고 COVID-19를 야기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재난이 일상화되다
인류문명은 자본주의와 자유경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200년 동안 눈부시게 성장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혁명으로, 정보통신 사회에서 인공지능 로봇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 반면, 자연은 급속하게 파괴되고 환경은 오염되었다. 탄소배출량은 증가했고 기후변화는 재난을 불러오고 있다. 코비드는 물론이고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 생태계는 더 파괴되고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될 것이다.
#무력충돌
국가 간, 민족 간 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제네바협약은 민간을 보호하고 있다. 어린아이를 공격해서도 학대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고 있다. 핵 공격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이런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난민이 되고 있다. 국제난민은 1억 명 이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극화 심화
코비드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는 심각하다. 이미 빈부의 격차는 크다. 과학기술이 보편적 복지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도 70억 인구 중 2/3가 절대 빈곤이다. 부의 집중화로 더욱더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동시에 갈등과 분열도 함께 일어나고 있다.
#갈등과 분열
양극화는 개인은 물론 지역 간 국가 간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중간의 경제적 갈등도 만만치 않다. 급속한 변화 속에서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조화는 쉽지 않을 것 같다. 30~40년 후 지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의 MZ세대가 주류가 되는 미래는 어떨까?
#초고령사회/1인 사회/인공 로봇
출산도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 대부분 선진국은 제로에 가까운 저출산 국가이면서 초고령사회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가족 간의 결속력은 약화되고 있다. 이것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점점 인간성은 상실될 것이다.
#인도적 위기
앞서 언급한 기후 위기와 재난의 일상화, 전쟁위협과 난민 증가, 양극화로 인한 경제적 빈곤 심화, 초고령화 등은 인도적 위기를 가중시킨다. 이대로 둔다면 지구 생태계는 파괴되고 갈등과 분열로 인간은 고통속에서 생명을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연대와 협력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닥쳐올 기후변화와 전쟁으로 인한 재난, 양극화로 인한 갈등과 분열, 빈곤 등 인도적 위기는 개인나 한 국가가 감당할 수 없는 범 세계적이며 범 인류적이 되고 있다. 자칫 인류가 공멸할 수 있기에 개인에서 국가에 이르기까지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 제75회 차 UN총회에서 시진핑 주석마저 “우리는 연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만 상생을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왜 지금 나눔인가?
이렇듯 코로나바이러스를 겪으면서 국내외적으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한 과제임을 알게 되었다. 연대와 협력은 '나 아닌 우리'로 함께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눔으로 가능하다. 그 상생의 기반이 나눔이다.
나눔은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인 생명을 지키는 인류애로 갈등과 분열을 상생으로 만들어 평화를 증진시킬 것이다. 그래서 나눔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나눔은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되어야 한다.
# 시대 정신으로서 나눔, 행복의 길
나눔은 시대적 필요성을 넘어 우리를 행복의 길로 안내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장에서 겪은 인도적 위기 상황과 나눔 활동, 해결해야 할 과제 이야기외에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계획, 생활 속 나눔(걷는 것, 먹는것, 소비 등), 나눔일기를 통해 인생이 변화하고 행복해지는 방안을 제시 해 보았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행복의 길을 엿 보거나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