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격 & 가치관
1.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섬세한 창작자.
2.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3.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장점은?:
주변의 현상이나 사물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담아낼 줄 알아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향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 거실에 쏟아지는 햇빛. 그런 사소한 것들에서 영감을 얻고 생각을 키워내고 있어요.
4. 자신이 가진 단점 중 하나를 고친다면?:
장점과 연결되는 단점이에요. 생각이 지나치게 많다 보니 부정적으로 흘러갈 때가 있어요.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지나간 일은 흘려보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오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도 적당히 하고요.
5. 원하는 모습과 현재 모습이 얼마나 비슷해?:
10대 때 원했던 제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 거의 비슷했어요.
좋아하는 걸 찾아서 주저 없이 해보길 바랐는데, 작지만 이렇게 무언가를 해내고 있네요. 80% 정도는 비슷해요.
6.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어떤 편이야?:
말로 표현하는 걸 어려워해서 글로 표현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말로 표현하더라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도 기분이 좋을 땐 바로바로 나오더라고요.
행복은 어떤 수단으로든 담아내지 않으면 까맣게 잊어버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느낀 순간에 바로바로 표현하고 있어요.
7. 혼자 있을 때와 사람들 앞에서의 모습이 달라?:
많이 다른 편이에요. 그날 기분이 좋지 않아도 사람들 앞에 있을 땐 의식해서 밝게 행동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도 매너라고 생각을 해서인지 크게 티 내지를 못하겠더라고요.
힘든 감정은 간략히 이야기하고 넘어가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깊게 풀어내라고 하면 조금 부담을 느낄 때도 있네요.
제가 마음이 열리고 온전히 믿을 수 있어야 조금씩 털어놓아요.
집에 있을 땐 어느 정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숨이 트여요. 블로그나 브런치는 제 개인 공간이라 좀 더 편하게 드러내고 있긴 하지만요.
8. 쉽게 화를 내는 편이야, 참는 편이야?:
갈등 상황을 마주하는 게 불편해서 많이 참았었어요. 화를 내고 난 뒤의 느낌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웬만하면 참아요.
화가 난다 해도 좀 식히고 불편한 감정을 전달하려 노력해요.
9. 고민이 생기면 혼자 해결하려고 해, 아니면 누군가에게 털어놓아?:
큰 고민이 아닌 이상은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결국은 혼자 선택하고 해결할 문제니 까요.
다만 저 혼자서도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고민일 때에는 주변의 어른들께 조언을 구하기도 해요.
정말 힘들 땐 상담센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답니다.
10. 어려운 상황에서 너를 지탱해주는 것은?:
가족,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
2. 감정 & 경험
11.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군데군데 행복이 숨어 있어요. 여기에 다 적기도 힘들 정도로요.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어제 부모님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갔을 때가 정말 행복했어요.
병원 진료 때문에 나간 거긴 하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12. 최근 가장 속상했던 순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고 고민하면서 무력감을 많이 느꼈어요.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하나하나 뜯어보다 보니 막막하고 속상하더라고요. 바라는 건 행복 하나 뿐인데 말이에요.
13. 가장 두려운 것은?:
제가 썼던 여러 글에서도 많이 보셨겠지만, 제가 저를 버려야만 할 때가 올 것만 같아서 많이 두려워했어요.
홀로서기도 못하게 될까 봐 많이 걱정하기도 해요.
걱정만 해서 해결될 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사고를 단순하게 바꾸려 노력하고 있어요. 좀 더 빠르게 돌아가도록.
14. 어릴 때의 가장 좋은 기억은?:
초등학교 때, 학교가 끝나면 컵떡볶이 하나, 콜라맛 슬러시 하나 사들고 집으로 걸어가던 게 그렇게 행복했네요.
지금도 그리울 때가 있어요.
15. 후회하는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빨리 시작해볼 걸.
그렇지만 지금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16. 가장 소중한 추억은?:
어릴 때 2개월 된 강아지를 잠시 돌봐줬던 적이 있어요. 하얀 털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참 예뻤답니다. 밥을 먹고 나면 볼록해지는 배가 정말 귀여웠어요.
틈만 나면 제 무릎을 베고 엎드려서 자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네요.
17.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뭐야?: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이나 그림을 업로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를 찾아 꼭 안고 낮잠을 자요.
18. 위로가 필요할 때 찾는 건(사람, 물건, 공간 등)?:
따뜻한 이불, 좋아하는 책, 사랑스러운 고양이.
19.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은 있어?:
가장 가까이에서 절 바라보는 사람은 저 자신이죠.
대신 너무 빠져들지 않으려 주의하고 있어요.
자칫하면 자기연민이 되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20. 가장 용기 냈던 순간은?:
매 순간 큰 용기를 내고 있어요.
외출할 때도, 사람을 만날 때도,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크기를 따지기는 어렵지만, 항상 용기를 내고 있네요.
3. 취향 & 라이프스타일
21. 좋아하는 색은?: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을 좋아해요.
연한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22.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봄을 가장 좋아해요.
꽃도 피고 봄바람 향기가 참 좋아서요.
뭐라 말할 수 없는 보송하고 달큰한 향기가 있어요.
마음마저 말랑하게 만드는, 그런 향기.
23.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오후 1시를 가장 좋아해요.
맑은 날 포근한 볕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시간이에요.
24.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고르기가 정말 힘드네요...
카프레제 샐러드를 좋아해요.
한식 중에선 고사리나물을 좋아해요.
도토리묵이나 청포묵도 좋아하고...각종 콩도 좋아해요. 감자도 좋아하고...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이렇게 많네요.
25. 싫어하는 음식은?:
홍삼은 정말 못 먹어요. 쓴맛이 나는 음식은 손이 안 가네요..
또 샐러드 드레싱이 유자맛이면 잘 먹지 않아요.
유자는 차로 끓여마시는 게 가장 익숙해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유자 폰즈 소스는 좋아해요. 유자향이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26. 좋아하는 향기가 있어?:
과일향을 좋아해요. 사과, 청포도향.
27.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후드티에 청바지나 추리닝을 가장 좋아해요.
좀 꾸며야 할 날에는 원피스를 즐겨 입어요.
또 니삭스도 좋아해요.
28.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역시 제 방을 가장 좋아해요. 제일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요.
29. 혼자 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요.
30.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https://youtu.be/IicjexhNel0?si=DhAl5jHZX47Jat31
가사가 없는 뉴에이지 음악을 가장 많이 들어요.
지브리 음악을 자주 듣는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4. 학업 & 커리어
31. 지금 배우고 있는 것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독학이긴 하지만, 그림이 가장 흥미롭네요.
32.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초등학교 입학식 때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사탕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던 기억이 나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33. 어릴 때 꿈은?:
수의사였어요.
<야생동물병원 24시> 라는 책을 아주 감명 깊게 읽고, 그때부터 수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물론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만큼 힘든 순간이 많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그저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꿈이 되었네요.
34.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35.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은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요.
떠오른다면 추가해볼게요.
36. 어떤 환경에서 가장 잘 집중할 수 있어?:
조용한 것도 좋지만, 은은하게 백색소음이 깔려 있으면 더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37.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강점: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해 감정의 흐름을 잘 포착해요.
약점: 신중함이 과해요.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다 시작 자체를 미루는 경우도 있어요.
38. 어떤 일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서 성취감을 크게 느껴요. 글이나, 그림 등.
39. 협업하는 걸 좋아해, 아니면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해?: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해요.
40. 미래의 직업을 상상해본다면?:
지금처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