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흘러가는 강물은
이젠 앞길따라 바다에 갔고
앞만 보고 갔던 사람들은
강물처럼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
모두가 떠나가고 텅빈 이길
내 인생의 가는 길에 커다란 행운이였어
방황하던 시절에 끝없는 길을 만나
세상 모든게 어렵고 힘들기만 할 때
외로웠던 그날에 끝없는 길을 만나
영원한 친구가 되어준 나의 길이여
누구나 한번 초대받은 길
백년도 못살며 천년을 살 듯
오늘 할일 내일로 쌓여짐이
미루었던 습관이 그 길 만나면 없어져
모두가 떠나가고 텅빈 이길
내 인생의 가는 길에 커다란 행운이였어
방황하던 시절에 끝없는 길을 만나
세상 모든게 어렵고 힘들기만 할 때
외로웠던 그날에 끝없는 길을 만나
영원한 친구가 되어준 나의 길이여
세상모두가 만났다 헤어져야 하지만
머무는 이곳에서 사랑하며 살도록
살맛나는 세상에 끝없는 길을 만나
얼마나 고마운지 내 소중한 나의 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