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0대 명품 정원, 국내 유일한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정원(Spirited Garden)’이 여름철 제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외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시원한 녹음과 고요한 풍경을 동시에 즐기며, 세계 유력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NN은 이 정원을 “한국의 자연미와 인간의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라 전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았다. 영국 가디언도 “세계적인 정원 컬렉션”이라고 평가해 독창적인 미감과 한국적인 조경 예술의 가치를 강조했다.
생각하는정원은 약 60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수종과 정원 미학을 담아왔다. 중국 졸정원, 영국 큐가든,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정원과 함께 세계적 정원 문화의 한 축으로 언급되며, 몽골,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여러 국가의 정상과 세계은행 총재가 이곳을 찾았다.
미쉐린 그린가이드는 최고 등급인 별 세 개를 부여하며 “가장 아름다운 제주”라고 설명했고, 론리플래닛, 트립어드바이저, 포도르스 등 여행 가이드북에서도 필수 방문지로 추천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 매체들의 잇따른 보도는 정원이 가진 국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이 정원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60대 명품 정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과 미국의 정원 도서에 소개된 60곳 중 유일한 한국 대표로 기록되었고,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이자 제주 민간정원 1호로도 지정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협약관광지이자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A등급을 획득하며, 세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는 제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부에는 울창한 소나무와 인공 연못, 바위 조각, 분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원은 새벽의 고즈넉한 풍경으로도 유명하지만 운영 시간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 발권은 관람 소요 시간을 고려해 종료 1시간 전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어른 개인 15,000원, 단체 13,000원이고,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은 개인 13,000원, 단체 11,000원이다. 어린이는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개인 7,000원, 단체 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제주도민은 신분증 제시 시 단체 요금이 적용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양산 겸용 우산, 휠체어, 유모차가 무료 대여되며 애완동물도 목줄 착용 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정원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에 위치해 있어 제주 서부권 여행 일정에 쉽게 포함할 수 있다. 생각하는정원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한국의 자연미와 예술적 가치를 함께 전하며, 세계 언론과 여행 매체들의 보도가 그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 자산으로서 가치가 주목되며, 한국 정원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생각하는정원은 여름의 더위를 잊고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남아 있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이곳을 직접 거닐며 그 가치를 경험해보는 것도 제주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