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마주한 단어들
1. 아무것도 없는 빈 곳
2.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펴져 있는 범위.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3. 영역이나 세계를 이르는 말
빈 공간에 사이, 혹은 틈.
아무도 없는 빈 곳.
그리고 영역이나 세계.
사전에서 공간은 단순히 카페, 집, 전시관으로 한정 짓지 않고 '영역'. '세계'. '심리적'이라는 의미를 포함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눈다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겠지.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지만 함께 있는 사람이 별로라면 그 공간에서 더 이상 편안함과 안정감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빨리 그곳에서 탈출하고 싶겠지.
이렇게 공간은 심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아무도 없는 빈 곳, 비어 있는 마음에 내 세계를 담아내고, 꾸미고, 가꿔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내 공간을 잘 가꿔나가는 멋진 삶. 이것이 내 추구미!!
그렇게 잘 가꿔나간 내 공간에 누군가 들어온다면, 그때는 '서로'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을 만들고 싶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집'에 서로의 '세계'가 묻어나 조화를 이루는 공간.
그 공간에서 함께 대화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편안함을 느끼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에 안정감을 얻고, 피로를 풀어낸 마음의 빈 공간을 행복으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
그렇게 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곳.
이것이 내가 공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공간(公刊): 공개적으로 간행함
공간(公幹): 국가나 공공 단체의 일
공간(功諫): 힘써 간함
공간(功幹):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재주나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