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유와 환유가 많은 글은
대상에 대한 제반지식이 많을수록 마빡을 후려치게 되고-
텍스트가 아닌 컨텍스트로 이해하면 웃긴데 뼈가 시리다
다만 농담은 해석의 게임이므로
언제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동의에 의해서만 그 의도가 결정되고,
읽는 사람의 지식 자산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우주를 향해 고물을 발사 중인 거지.
결국 언어는 완결된 전달이 아니라 시도-,
저랑 공동작업 하실 분?!
오늘 짠 무서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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