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피해야 할 관상?

재미있는 관상 이야기

by 이 경화



요즘처럼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나들이가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런 만큼 관상 공부하기에도 좋은 시기인데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과는 인연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무언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직감은 단순한 기분 이상으로 관상학적으로도 중요한 신호일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피해야 할 인상과 기운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좀 더 구체적이고 보강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이마는 그 사람의 내면과 삶의 기반을 상징하는 ‘밭’과 같은 존재인데, 이마가 심하게 기울어 있거나 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눌린 모습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고, 운이 막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마에 멍이 든 듯 눌린 부분이 있으면 뜻하지 않은 고난이나 장애가 찾아올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앞머리 스타일로 이마를 가리는 것은 좋은 기운을 차단하는 행동일 수 있으므로 되도록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코는 재물과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부위입니다. 얼굴에 비해 지나치게 크거나 휜 코는 오히려 ‘거지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해야 하며, 이런 경우 허풍이 심하거나 본인의 위치를 과장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뼈가 휘면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척추나 호흡기 등에 무리가 있을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 균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셋째,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사람은 말이 많고 비밀 유지가 어렵다는 점에서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잃기 쉽습니다. 특히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 ‘잇몸 미소’는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경향이 강해 주변 사람과 갈등을 빚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넷째, 눈이 항상 충혈되고 혈관이 선명한 사람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만성화된 상태로, 남의 이익을 빼앗으려 하거나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경우가 많아 관계에서 마찰이 잦습니다.



다섯째, 눈썹이 끊기거나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진 사람은 집중력과 인내력이 부족해 일이나 인간관계를 끝까지 매끄럽게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여섯째, 말할 때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눈을 피하는 행동은 불안과 긴장, 또는 속마음을 숨기려는 모습이 강해 상대방이 진심을 알기 어렵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녀를 막론하고 중부, 즉 배 부분이 지나치게 마른 사람은 경제적·정서적 여유가 부족하여 조급하고 불안한 삶을 살기 쉽고, 이런 체형은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니 몸과 마음 모두 돌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얼굴과 신체 각 부분의 상태가 전체적인 삶의 기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관상을 볼 때는 작은 변화라도 간과하지 않고 신중히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관상은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좋은 점은 키우고 나쁜 점은 조심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상대를 이해하고 관계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한 피해야 할 관상의 특징들을 참고하셔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조금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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