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붙이면 정말 많이 아프다

연속혈당계 부착 시 주의점

by 오박사

연속 혈당계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만!

몸에 부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센서를 최대한 지방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야 한다는 것이죠!

부착 부위에 따라 정확도도 차이가 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근육 위에 부착 시 엄청나게 아픕니다.


원래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위치에 센서를 부착하면,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매뉴얼은 열심히 읽어보는 편인데,

통증을 겪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니까요.


심지어 연속혈당기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잘못 붙인 센서가 진짜 너무 아파서

자다가도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결국 기존 센서를 떼어낸 뒤,

새 위치에 새로운 센서를 다시 붙여야 했었죠.

특히 당뇨 관리한다고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몸에 근육이 많아져 부착은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 몸으로 여러 번의 실험(?)통해

얻게 된 저만의 몇 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 혈당계를 접하는 초심자를 위한 팁입니다)


1) 설명서보다 겨드랑이에 가깝게 붙이자

2) 양팔에 번갈아가면서 붙이자

3) 이전에 부착했던 곳에 남아있는

자국을 참조해서 위치를 조절하자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번 팁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서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 중이고,

아래는 제공되는 부착 설명서입니다.


센서 부착 추천 위치

그림에서 빨갛게 칠한 부분이

제가 추천하는 센서 부착위치입니다.

생각보다 겨드랑이에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고, 노하우 정도로만 봐주세요)


주의해야 할 그림

아무 생각 없이 그림만 보고 따라 하다가

삼두근 근처에 센서를 삽입한 적이 있는데,

지옥을 맛봤습니다...


오늘은 경험을 통해 느낀

연속혈당계 사용 시 주의점 하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연속혈당계 사용 시 생각지 못한 통증으로 놀라신 적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부착부위를 한번 살펴보세요.

감사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커피를 조금 줄여야 할 한 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