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당뇨 관리가 평생 간다!

합병증 발생확률을 낮추는 유산 효과

by 오박사

인생에서 불치병을 처음 겪는 사람에게

불치라는 단어가 주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은 엄청납니다.

다행히도 의학의 발전 덕분에 많은 불치병이

완치는 불가능해도 정상에 가깝게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당뇨병도 관리 방법들이 다양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당뇨관리 방법 중에서

유산효과에 대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유산효과란 당뇨 발생 초기에 혈당 관리를 잘해두면,
당뇨 합병증 발생확률이 나중에도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발병 초기에 관리한 노력이 유산처럼 몸에 남아

합병증 발생확률을 지속적으로 낮춰주는 것이죠.

유산효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유산효과를 소개드린 이유는,

생각보다 초기에 반짝 열심히 관리하고,

시간이 지나면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당뇨 판정의 충격도 잠시일 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일단 당뇨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

당뇨 관리에 대해 쉽게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

아마도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관리는 힘들고 합병증은 멀기 때문이겠죠.

이와 관련해서도 한 번 다뤄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 초기만이라도 꾸준하게 혈당 관리한다면,

추후 나이가 들어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유산효과로 인해 합병증 발생 확률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유산효과를 소개해 드리면,

마음이 움직이실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

유산효과를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유산효과가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셨을 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당신이 아직 젊다면

더더욱 유산효과를 누려보시길 권장합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몸의 컨디션이 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혈당 관리도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더 많기에,

얻을 수 있는 혜택의 기간이 훨씬 길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배움에 늦음이란 없다.


당뇨가 발병한 지 조금 시간이 지났더라도

유산효과에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산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는 없을지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훨씬 나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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