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 멍하니 바라본 하늘]
길을 지나가다 보면
멍하니 하늘을 보는 이들의
모습을 보곤 한다.
왜 멍하니 하늘 보고 있는 걸까?
저마다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로
머리가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지쳐 보이기도 한다.
그럴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무슨 고민 있니?'
라고 한번
말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
혹시 모르잖아
그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 할지.
만약 들어줄 준비가 된 당신이라면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들어봐 주세요.
"고양아 넌 무슨 고민을 하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