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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주 Dec 17. 2018

2019년의 트렌드 컬러는?

끄적끄적 - 일러스트레이터 'Tom Haugomat'


*'HONNE [혼네]'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상하면 작품들의 색을 

음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지극히 개인적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hWOB5QYcmh0




Tom Haugomat



색채 연구소인 '팬톤'은

해마다 다음 해의 

트렌디 컬러(Trend color)

발표하고 있다.


18년인 올해는

'Ultra Violet'으로

보라색이 올해 트렌디 컬러였다.


[@Vogue]



그렇다면 12월 7일 '팬톤'이 발표한

19년의 컬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느낌과 

생기를 더하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이다.


[@팬톤]


팬톤은 선정 이유를

'모든 이들을 아우르며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따뜻함을 담은 컬러'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런 느낌을 주는 코랄색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색을 음미해보자!



[@Tom Haugomat]



그의 작품은

적은 색의 활용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와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설명 없이 쉽게 느낄 수 있다.


색의 간소화와 통일은

일부분에 포커싱을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감상을 유도하면서

더욱더 색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해준다.


[@Tom Haugomat]



또한, 

그의 작품 특징은

인물들의 얼굴이 없다는 것이다.


얼굴이 없지만 

우린 그가 그린 색과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통해 

무언가를 전하고 싶은지를 

느낄 수 있다.



[@Tom Haugomat]


어떤 색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분위기'와 '감정'은 너무도 크게 달라진다.




지금 밖은 너무 추운 겨울이지만

코랄색이 주는 따뜻하고 생기 있는 느낌을

통해 더 따뜻하고 포근한 

19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Tom Haugomat]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omhaugomat/



*모든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e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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