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사랑받는다는 것

눈물 나게 고마운 아이의 정성

by 해나 이미현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써서 준비 했는 지가 보여 .... 눈물이 왈칵 났다. 그 고마운 마음에 테이프를 덕지 덕지 바른 모양에... 한알 한알 요정 모자 씌워
마음만 받고 손편디 써서 돌려보내야지 하고 있는데 알람 울리며 도착한 알림장


이른 아침 아빠의 출근길에 오면서도 언제나 방글방글 웃으며 오는 4세(여섯 살) H


아침마다 대견해서 꼭 안아주며 인사를 나눈다.

그림 그리는 걸 즐기고 뭐든 만들고 노는 아이

잘 웃고 예의 바른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이 뿌듯한 아이

못하는 친구를 스스럼없이 잘 돕는 아이다.


소풍 도시락을 스스로 여닫을 줄 아는 아이

포도를 혼자 까먹고 껍질을 빈도시락 뚜껑에 담았다가 정리도 할 줄 아는 아이다.

요사이 보기 드문.....스스로 잘 하는 아이다.

스스로 당차고

스스로 빛나는 아이는 언제나 환하다.


아침마다 안아주니 이제 제가 먼저 두 팔을 벌려 나를 안는다.


힘이 난다.


내 책상 위에 살포시 올려진 선물 꾸러미


족히 서너 시간은 써서 만들고 디자인하고 포장했을 듯하여 날 생각해 준 그 마음. 그 정성이 고마워 눈물이 났다.


고맙다고 꼭 안아 주며

"감동이다. 정말 고맙구나"표현해 주었다.


업무 , 사람. 끼어드는 여라가지 일들로

...........

힘겨웠던 시간에 위로가 된 선물


생각해 준 아이의 마음이 너무 감동이 된 날


정성과 시간이 담긴 선물은 이리 진한 감동이다. 귀하다.

#선물

#정성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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