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면접-대기업 임원진들과 심층 면접
재단에서 온 안내
"원장님 안내드린 2차 면접이 있는 날 압니다. **회사 경비실 앞 주차창에서 11시에 뵐게요"
위탁체 면접을 통과한 후보는 3 배수였다.
시차별로 접힌 면접의 나는 마지막 순서
내 앞에 면접을 본듯한 후보가 스쳐 지나갔다. 학부 몇 년 후배였다.
어느 때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면접 보는 회의실에 들어섰다.
6명의 대기업 임원딘과 재단, 대표 2인의 심플 면접
다양한 질문이 강렬한 눈빛과 함께 쏟아졌다.
차분히 하나하나 소신대로 대답하였다.
Q. 어린 교사와 소통이 어려운 적은 없나요?
Q. 안전사고는 어떻게 대응할 건가요?
Q. 조직 관리하며 어려운 점은 어떤 거였나요? 그건 어찌 해결했나요?
Q. 학부모님이 얼터당토 않는 민원 제기를 할 때 어떻게 해결할 건가요,?
Q. 개원해 본, 경험이 있나요?
30-40분의 질문세례에 차근차근, 대답을 하고 돌아왔다.
3-5세 유아반만 운영할 거고
원어민 교사 시스템이 있는 글로벌 대기업의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는 자리였다.
왠지 내 자리일 것 같았다.
3일 즈음 뒤 대학원 수업 중간에 최종 합격 문자와 임면 서류를 준비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새로운 시작!!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대기업 직장어린이집 원장으로 가게 되었다.
건물은 짓고 있다고 했다.
위탁계약은 3월 1일이었고 어린이집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회사 경비실 한켠 사무실에서 교직원들과 만나 개원 준비가 시작되었다.
어린이집 개원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길!
결정해야 할 일들이 메일로 오가고.... 교사 5명. 조리원 2명을 면접으로 뽑고.... 인테리어 세부적인 것들을 의논하며 한달의 시간이 흐르고
4월 5일 회사 임직원과 노조위원장이 어린이집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로 개원식을 대신하며 시작되었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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